● 당초 전년 동기와 마찬가지로 브라질 향 IVIG 수출, 중국 향 알부민 수출, 알제리 향 헌터 라제 수출 차질 우려 제기. 우려와 달리 혈액제제 및 백신제제 수출 호조, 컨센서스 상회

● cGMP 밸리데이션 목적 품질 관리 비용 및 R&D투자비용 상승 영향 실적 모멘텀 제한. 다만 2분기 IVIG 생산, 3분기 미국 FDA 대상 IVIG 보완자료 제출, 4분기 미국 FDA IVIG 허가 기대감 유효

● 혈액제제 및 백신 수출 확대를 통해 2020년 30% 수출 비중 확대 목표

WHAT’S THE STORY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1분기 매출액 2,754억원(+12.0% y-y), 영업이익 137억원 (+25.9% y-y), 순이익 70억원(+8.4% y-y) 달성.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4.2%, 영업이 익 +40.5%, 순이익 +34.0% 상회.

혈액제제 및 백신 수출 외형 성장 견인: 혈액제제 763억원(+0.9% y-y), ETC(전문의약품) 680억원(-2.2% y-y), 백신제제 351억원(42.1% y-y), OTC 187억원(+7.5% y-y) 포함 내 수 1,998억원(+6.7% y-y) 달성. 바라크루드 159억원(-34.6% y-y) 부진 영향 ETC 부진. 조스타박스 231억원(+30.5% y-y), 가다실 65억원 신규 도입 영향 백신제제 호조. 한편 혈액제제 237억원(+50.0% y-y) 백신제제 53억원(+12.8% y-y) 포함 수출 326억원 (+53.1% y-y) 달성. IVIG 171억원(+66.0% y-y), 알부민 51억원(+70.0% y-y), 수두백신 52억원(+44.4% y-y) 외형 성장 견인. 한편 cGMP 밸리데이션 목적 품질 관리(QM, quality management) 비용 반영 매출원가율 73.2%(+1.3%p y-y), R&D투자비용 230억원 (+7.4% y-y) 포함 판관비율 21.9%(-1.8%p y-y), 영업이익률 5.0%(+0.6%p y-y) 달성. 외환환산손실 영향 순이익률 2.5%(-0.1%p y-y) 달성.

2분기 IVIG 생산, 3분기 미국 FDA 대상 IVIG 보완자료 제출, 4분기 미국 FDA IVIG 허가 기대: 오창공장 70만리터 규모 PD(Plasma Derivatives) 1관 가동 중. 2016년 8월 오창공장 70 만리터 규모 PD 2관 완공. 2017년 4월 PD 2관 가동, PD 1관 IVIG 생산 계획. 3분기 미 국 FDA 대상 IVIG 보완자료 제출, 4분기 미국 FDA IVIG 허가 기대.

혈액제제 및 백신 핵심 역량 기반 중장기 성장 전략 도출: 혈액제제 및 백신 수출 확대를 통해 수출 비중을 2011년 10%, 2016년 20%, 2020년 30% 확대 목표. 특히 양적 성장 외에도 신흥국 수출에서 선진국 수출로 수출의 질적 성장 병행 도모. ASP 상승 및 마진 상승에 따른 구조적 성장 전략 수립. 목표주가를 기존 185,000원에서 210,000원으 로 상향.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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