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KOSPI200 헬스케어지수는 7.8% 하락하며, 코스피 대비로는 7.2% 아웃퍼폼(대비해 더 하락)했고, NYSE 헬스케어지수는 1.2% 상승해 NYSE 지수 대비 0.6% 언더퍼폼(대비 상승 미달)했다.

국내 업종 주가 상승 이유는 미국 금리 인상 유보에 따라 업종 투자 분위기가 개선되었고, 국내 8월 원외처방 데이터가 전년비 15%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부진했던 상반기 대비 3분기 실적 개선에 기대 가 반영되기 시작한 데에 따랐다.

이에 따라 연초 이후 주가 하락폭 크고, 상반기 실적 부진 폭이 컸던 업체인 종근당,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중심으로 주가 반등을 보였다.

미국의 대선 결과가 헬스케어 업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 대선 TV 토론의 내용 및 여론이 업종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확대될수록 헬스케어에 대한 투자 분위기는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연말까지 글로벌 뉴스는 머크社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1차 폐암 치료제로 하는 리뷰 결과를 제외하면 이슈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이벤트가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JW생명과학을 시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신라젠, 에이프로젠,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이 이어질 예정된다.

그 외에 임상 결과 확인이 예상되는 업체는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종근당, 일동제약이 있다.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trading 매력이 높은 업체는 종근당과 대웅제약이며, 견조한 실적이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휴젤, 에스티팜이 있다.

유진투자증권이 하반기 신약 개발 진척 예상에 따라 최선호 추천하는 업체는 한미약품과 큐리언트이다. <자료제공 : 유진투자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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