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290650)는 지난 10~1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낸탈 서울 파르나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PRS KOREA 2023에 메인(Diamond) 스폰서 업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PRS KOREA’는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장학)가 2011년부터 매년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에다. 대한민국 성형외과의 학술적 성과와 국제적 최신 동향에 대해 국내외 의사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00여 명의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이 참석하였으며 해외 30여 개국 450여 명의 의사들이 참가해 국제 학술대회로서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빛나는 과거, 찬란한 미래’라는 대주제 하에 100개 이상의 세션이 구성됐다.

100여명의 세계적 외국 연자들이 참석해 수준 높은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동종이식 분야의 저명한 학자 Dr. W. P. Andrew Lee(UT Southwestern Medical School)의 강의가 펼쳐졌으며,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재생의학, 의료기기, 조직공학 부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그동안 엘앤씨바이오는 대한성형외과 학회의 국내외 학술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연구 성과 발표 및 의료전문가들과 다양한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의학적 근거중심의 마케팅을 통해서 대한성형외과학회와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올해도 학회 공헌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환철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성형외과학회와 국내 의료진과 함께 공동 성장을 도모하도록 할 것”이라며 “재생의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과 과학적인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재생의학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엘앤씨바이오는 PRS KOREA 2023에서 대표 제품인 메가덤을 조명함과 동시에 유방재건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메가덤 스타(유방재건용 무세포동종진피)와 메가덤 소프트를 함께 소개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경 재건수술 분야 제품인 메가너브프라임(동종신경이식재) 등을 선보여 국내외 의료진과 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학회의 다이아몬드 스폰서로서 2개의 인더스트리얼 세션을 진행했으며, 메가너브 프라임과 플루오빔의 임상학적 유효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첫째 날 인더스트리얼 1에서는 순천향대병원 강상규 교수를 좌장으로 플루오빔를 이용한 Near Infrared Fluorescence imaging 분야의 임상연구 및 전임상 연구결과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본 세션에는 Barcelona Breast Meeting 의장인 Jaume Masia 교수, 세브란스병원 김영석 교수 그리고 삼성서울병원 전병준 교수의 강연이 진행돼 국내외 의료진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둘째 날 인더스트리얼 2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문구현 교수를 좌장으로 세브란스병원 이동원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한현호 교수의 메가너브프라임의 다기관 임상연구 결과 및 임상학적 유효성에 대한 강연이 발표됐다.

엘앤씨바이오 이기원 연구소장의 메가너브 프라임 제품의 개발과 전임상 결과에 대한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메가너브 프라임은 성형외과의 새 임상 및 치료재로 학계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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