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주)(019170)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호텔푸르미르’에서 10일~11일 연구소 및 개발부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연구·개발 워크숍’ 을 개최했다.

신풍제약 R&D분야 인력 8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향후 신풍제약의 신 성장이 연구개발 능력으로 좌우된다는 사명감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급속하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강하고 큰 회사가 아니라, 시대의 큰 흐름을 먼저 깨달아 앞서서 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회사가 살아남는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혁신을 R&D가 담당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는  ‘신풍제약은 향후 5년간의 확실한 방향설정과 비전목표에 따른 연구개발이 중요하다"며 "단기, 중기, 장기의 연구개발 목표달성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 혁신적 사고로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풍제약은 중단기적으로는 2016년 개발에 성공한 ‘칸데암로정’과 ‘에제로수정’ 등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해 회사의 지속성장과 연구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존의 임상적 unmet needs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신약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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