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5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NASH 파이프라인 2종 보유, Triple agonist 중간 data는 IDMC에서 확인 후 파트너사와 논의 예정

▶바이오 2공장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

▶롤베돈의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 기대, 아모잘탄 중국 보험 등재 신청 예정

▶북경 한미 판매 호조 및 약사 인력 부족으로 JVM 매출액 성장 예상

GLP-1 RA 파이프라인 2종과 공장 보유

GLP-1 RA 시장의 개화기가 시작되었다.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는 물론 비만, NASH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MSD에 기술 이전한 Dual agonist(Efinopegdutide)의 임상시험 2a상을 4Q22 완료했다. 올해 중순 2b 임상 시험 개시 및 마일스톤 수령이 예상된다.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Triple agonist(efocipegtrutide)도 순항 중에 있다. 2Q23에 예정되어 있던 중간 결과 확인은 data integrity를 위해 IDMC(Independant Data-Monitoring Committee,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확인된 데이터 기반으로 파트너사와의 기술이전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안정적인 전문의약품 매출로 캐시카우 창출

롤베돈(롤론티스)의 로열티는 올해부터 인식될 예정이다. 롤베돈은 작년 10 월 미국 출시되어 3개월간 1,0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하였다. 작년 12월에는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CCN) 열성 호중구 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포함되어 스펙트럼사는 2023년 매출액 가이던스를 1억 달 러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연내 혈압약 아모잘탄(중국 제품명: 메이야핑)의 중국 보험 등재되면 고성장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5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글로벌 빅파마의 관심도가 높은 NASH 치료제 2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 고 있고, 최근 수요가 급증한 GLP-1 RA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data 및 바이오 2공장 수주 확보시 주가 업사이드 여력은 크다고 판단한다. 적정주가 35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자료제공:메리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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