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이식재 시장 점유율 1위

엘앤씨바이오는 국내 피부이식재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 1)인체조직 이식재, 2)의료기기, 3) 기능성 화장품, 4) CRO, 5)제네릭 의약품 사업을 영위중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인체조직 이식재가 매해 실적을 견인하며 지속적인 성장 나타내고 있음. 다만 2022년은 신규사업 투자 비용이 증가하고 환율과 원가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해 일시적인 수익성 악화가 나타남. 2022년 실적은 매출액 526억원(+15.2%, YoY), 영업이익 96억 원(-27.4%, YoY), OPM 18.2%으로 마감.

신규 성장동력이 등장할 23년

동사는 지난 2022년 5월 무릎 연골 관절염 치료제인 MegaCarti의 임상결과를 발표함. MegaCarti는 연골 재생 정도를 평가하는 MOCART 대조군 시험에서 연골재생 효과가 우월하다는 유의미한 통계적 결괏값을 확보해 2022년 11월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 현재는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를 통해 3Q23 부터 제품 상용화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보유하고 있음. 올해 하반기는 신규 제품을 통해 과거보다 빠른 실적 성장세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고령인구 확산과 관련 규제 완화, 퇴행성 관절병 환자 및 만성/급성 질환 발병률 증가 등의 요인으로 동사가 신규 사업으로 성장 시키려는 MegaCarti는 빠르게 국내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

이익률 회복이 나타날 23년

2023년 실적은 매출액 700억원(+33% YoY), 영업이익 147억원(+53.8% YoY)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이익률 상승의 주된 원인은 신규 사업을 위해 사용되던 R&D 비용이 더 이상 이익률을 훼손시킬 정도로 반영되 지 않기 때문.

<자료제공:IBK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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