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00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영업가치와 자회사인 바이젠셀의 가치를 나누어 SOTP 방식으로 산정

-여타 중소제약사와는 달리 LBA 전략 구사로 안정적인 cash cow 창출이 가능

-LBA 로 도입한 젬자가 2023 년부터 이익개선세를 견인할 전망

-2023 년 특허만료가 되는 카나브의 약가인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00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00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 14,000원은 영업가치와 자회사인 바이젠셀의 가치를 나누어 SOTP 방식으로 산정되었다. 영업가치는 12 개월 Forward 영업이익에 중소제약사 평균 multiple 12 배를 적용하였고 바이젠셀은 현시점(11 월28 일 종가) 시가총액에 지분율 23.9%를 감안하였 다. 목표주가는 현주가 대비 33.3%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

LBA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cash cow 창출

여타 중소형제약사 대비 동사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로는 LBA(Legacy Brands Acquisiton) 전략을 구사한다는 점이다. LBA는 이미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약품을 매입, 해당 약품은 이미 브랜드 인지도 및 원조의 지위를 유지하기 때문에 제네릭 발매 이후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하다. 릴리사의 항암제 젬자를 시작으로 자이프렉사, 알림타 등의 국내 판권을 매입하였고 향후 매년 한 제품씩 추가하면서 실적성장이 전망된다.

2023 년 연간 매출액 7,857 원(+9.1%YoY), 영업이익률 10.0% 달성 전망

동사의 2022 년 실적은 매출액 7,204 억원(+21.2%YoY), 영업이익 605 억원 (+20.7%YoY) 달성이 전망되면서 위드 코로나 이후 감기약 수탁 매출이 늘어나면서 높은 성장률 시현이 예상된다. 2023 년은 매출액 7,858 억원(+9.1%YoY), 영업이익 788 억원(+30.2%YoY) 시현이 전망, LBA 로 도입한 젬자가 올해 7 월부터 자사생산 출하 중, 내년부터 이익개선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자체개발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2023 년 2 월 특허만료되나 경쟁사가 없어 큰 폭의 약가인하는 없을 전망이며 LBA 전략 및 발빠른 개량신약 출시로 실적성장세를 이루어 낼 것으로 판단된다.

<자료제공:SK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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