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 포비딘으로 유명한 (주)퍼슨이 지난달 28일로 회사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5월 한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이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한 달 동안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갖도록 외식지원금을 지급하고, 인증샷을 촬영해 게시판에 사연과 함께 등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우수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했다.

우수한 사진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리조트 숙박권, 캠핑용품 및 스마트폰 사진인화기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면서 임직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회사가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는 힘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 덕분이었고, 그 분들을 위한 사내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원 15명은 회사 창립일인 5월 28일을 기념해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서 창업자인 故 김용안 초대회장을 참배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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