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엔톡스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 A형)(수출용), 리엔톡스주2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 A형)(수출용)에 대해 품목허가 취소등 행정처분을 받음에 따라 생산중단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파마리서치의 생산중단 품목은  63억952억원으로 전체매출액의 100%에 해당된다.

생산중단이유는 약사법 제31조제2항 및 제53조제1항을 위반하여 리엔톡스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수출용) 등 2개 품목을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에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기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이에따라 2021년 11월 10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잠정 제조중지 명령에 대해 이의신청 및 집행정지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제조정지 기간동안 리엔톡스주의 수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서울식약청 조치에 이의신청 및 집행정지 신청 등을 진행하여 회사 경영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며 "동 의약품 회수 폐기 및 잠정 제조중지 등 명령은 당사의 수출 가능여부와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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