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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3형제, 하루 시총 1.7조 증발...왜?하한가후 낙폭줄어...진회장 입장발표후 다시 급락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생명과학등 에이치엘비 3형제가 16일 주가가 급락,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이치엘비 3형제는 16일 개장후 하한가로 직행, 하루사이에 시가총액이 무려 1조7,154억원이 증발했고 에이치엘비는 코스닥 시가총액순위 4위에서 8위로 추락했다.

에이치엘비 3형제는 이날 오전 9시40분쯤 허위공시 의혹 보도가 나오면서 하한가를 기록했지만 항암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결과 허위공시 논란에 적극 해명에 나서면서 낙폭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진양곤회장이 허위공시 해명에 나서면서 다시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에이치엘비는 16일 전날 대비 27.24%가 내린 66,500원에 마감했고 에이치엘비제약 22.81%가 하락한 13,200원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27.96%가 내린 16,75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진양곤회장은 16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FDA 임상 결과 허위 공시 혐의 보도 관련, 금융위원회의 심의를 받았지만, "임상 실패가 아닌 만큼 결과에 대해서는 충분히 입증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진 회장은 “임상에 대해서는 임상 결과나 논문 등을 통해 충분히 입증할 수 있는만큼 사실관계 소명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임상허가신청(NDA) 미팅에서 ‘Fail(실패)’라는 단어가 사용된 문장이 회의록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는 임상 실패가 아닌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임상허가신청(NDA) 미팅을 진행하면서 ‘Fail(실패)’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에 대해서는 “임상 실패가 아닌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라며 “보완 서류를 요청 받았고 추후 보완해 다시 미팅하자는 통보를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진 회장은 리보세라닙에 대해 “지난 6년간 중국에서 매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수만명에게 처방되고 있고 지난 5년간 국제 임상 논문을 통해 25종의 암에 대해 효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상은 약효와 안전성을 증명하는 것인데 통계상 문제가 일부 있었으나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했고, ‘유럽 암학회’에도 당사 글로벌 3상 결과가 베스트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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