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이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2020년 제2차 신규지원 대상 과제 '미래대응.미해결'중점 기술 중 신변종감염병백신개발플랫폼-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 개발 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과제를 통해 개발하고자 하는 mRNA 기반 신속백신 플랫폼 기술 구축은 target sequence 적용을 통한 신속한 후보물질 개발이 가능하여 급작스럽게 변이 및 대유행을 일으키는 SARS, MERS, COVID-19, ZIKA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 뿐만 아니라 매년 변형을 일으키는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 원천기술로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mRNA 기반 신속백신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신·변종 감염병 확산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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