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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성장, 국내보다는 해외서 찾는다상반기 영업실적 저조, 보건산업수출 의약품이 주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경영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해외수출실적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대부분의 제약바이오기업들 경영실적은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상승했으나 이익규모면에서는 다소 아쉬운실적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연결매출기준 매출액이 5,3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19.8%, 당기순이익은 173억원으로 54%가 각각 줄어들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20년 2분기까지 매출액 447억원으로 17.7%, 영업이익 46억원으로 51%가 각각 감소했다.

보령제약은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 2687억원, 영업이익 231억원, 당기순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2%, 1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9% 감소한 수치다.

동아에스티는 상반기 매출액이 31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영업이익은 43.5% 증가한 436억원, 당기순이익은 22.7% 늘어난 379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상반기 보건산업의 수출액은 96억달러로 20% 이상 증가했으며 의약품이 38억 달려로 보건산업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KHIDI 월간 보건산업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96억달러(한화 약 11조5천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26.7% 증가했고 이중 의약품이 52%가 증하한 38억달러, 화장품 34억달러(9.4%↑), 의료기기 23억달러(21.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품목별로 수출 1위 품목은 기초화장품제품류이며, 면역물품(바이오의약품)의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 유지했으며 진단용시약 및 소독제 등 K-방역품목 수출 급증했다. 기초화장품제품류(2.7억 달러, +30.3%), 기타 면역물품(2.0억 달러, +102.9%), 면역물품(1.8억 달러, +128.1%) 등 순이었다.

6월 보건산업 수출은 화장품 수출 회복세와 진단용시약 및 바이오의약품의 미국, EU 등 글로벌시장의 수요 급증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41.8% 증가한 17.6억 달러 달성했다. 의약품(7.3억 달러, +70.6%), 화장품(5.6억 달러, +18.8%), 의료기기(4.7억 달러, +37.5%) 순이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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