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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株, '매수'할까?...'매도'해야하나13거래일 연속 상승, 제약바이오종목중 시총 5위로 급등

“신풍제약주가가 어디까지 갈 것 같습니까....신풍제약주식 매수해도 되나요...신풍제약주 사자니 불안하고 가만히 있자니 자꾸 오르고...어떻게 해야하나요”

네티즌들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이다.

증권가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한마디로 ‘미지수’라고 답을 한다.

신풍제약이 제약바이오종목중 가장 뜨거운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풍제약은 20일 현재 94,9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식시장에서 보기드물게 13일 거래일 연속 상승을 하고 있고 주가도 금년 초보다 무려 12배 이상이나 올랐다.

또 시가총액에서도 신풍제약은 제약바이오 전체 종목중 5조283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48조 8,959억), 셀트리온(43조 5,854억), SK바이오팜(14조 6,446억), 셀트리온헬스케어(15조 8,371억)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제약종목중 매출 1조5천억원으로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의 시총 3조 4,097억원보다도 높고 R&D의 대표기업인 한미약품(2조 9,430억)보다도 2배 가까운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올 1월 시가총액이 3,878억원 수준이었으나 7월 20일엔 12배이상이나 늘었고 7월에만도 세배이상이나 급증했다. 이로인해 코스피 시총순위도 올 초 295위에서 49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신풍제약의 주가가 질주를 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의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신풍제약은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피라맥스는 코로나19 치료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는 임상2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신풍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수행기관이 4곳에서 9곳으로 늘렸다.

임상시험 수행 병원이 늘어남에 따라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면서 주가도 연일 상승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등록된 임상시험 연구설계에 따르면 피라맥스의 임상 2상 1차 완료일은 오는 12월로 예정되어 있고 2021년 2월 임상2상을 최종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피라맥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은 현재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할 뿐 만 아니라, 클로로퀸과는 달리 동물시험 모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신풍제약은 감염세포 시험에서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네이트 각각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억제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두 성분의 병용 시 24 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 (99% 이상)과 48시간까지 지속력이 향상되는 한편, 세포독성은 감소되는 결과를 확인바 있다.

그러나 업계의 한켠에서는 신풍제약의 주가상승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피라맥스의 코로나19치료제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점들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은 임상결과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된 환자모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수가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임상을 해야하지만 아직은 국내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신풍제약은 코로나 19 환자수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치료제로 임상승인 받은 업소들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지만 신풍제약은 이들업소보다도 과도하게 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주가는 안정적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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