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장이슈
6월중 IPO시장 진출, 피에이치파마가 주목받는 이유...다양한 신약파이프라인 보유,어벤저스 신약개발 전문가참여등

피에이치파마가 기술특례를 통해 이르면 오는 6월 중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으로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피에이치파마는 지난 17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으며 상장 승인을 받는 대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과 일반청약을 거쳐 오는 6월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기업공개(IPO) 공동주관사를 맡았다.

피에치파마가 주목을 받는 것은 다양한 신약파이프라인을 갖고 있고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는 점이다.

피에이치파마는 코넬대 의학 박사인 허호영 대표이사가 글로벌 바이오텍 운영 및 글로벌 임상, 사업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설립한 신약바이오벤터이다. 한국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각각 R&D 센터 및 연구/임상/사업개발 전문 조직을 두고 있다. 허호영 대표는 미국에서 5개 바이오 기업의 IPO와 5개 M&A를 성공시킨 실리콘밸리의 창업자다.

경영총괄을 맡고 있는 김재식대표는 한미약품부사장, 대웅제약등에서 근무를 했으며 R&D총괄을 맡고 있는 Sanjeev Satyal 전무는 Genentech 출신으로 20년 항암제 개발, 15건 특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GC녹십자와 GC녹십자랩셀에서 근무했던 김재순전무는 사업개발을, FDA 승인 항암제 Cabometyx 개발자인 Vasu Jamma도 참여하고 있다. 한마디로 한미 약품의 글로벌 라이센싱, Genentech의 신약개발 및 CMC, FDA 승인된 의약품의 개발까지 현재 진행중인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개발에 적합한 다국적 전문가들이 모여있다는 점이다.

피에치파마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전임상부터 임상3상까지 단계 별 파이프라인을 고르게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피에치파마의 신약후보물질으로는 정상안압 녹내장 치료제와 비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 등이 있다. Amakem으로부터 인수한 녹내장치료 제 PHP-201이 임상3상 개시 예정이며, Bayer로부터 인수한 염증개 선물질 PHP-303은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임상2a상, AATD(알파-1 항트 립신 결핍증, 희귀유전질환) 임상2상 단계에 있다. ADC 항암제의 Toxin을 개 발중인 Torpedo는 Toxin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가능성을 전임상 단계에서 확인중이다.

최근 미국 이뮤놈, 벤테라퓨틱스 등의 바이오텍 회사들과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DB금융투자 구자용연구원은 “피에이치파마는 다국적 신약개발 전문가가 모여있는 어벤저스 같은 바이오 기업이다”고 평가하고 “현재의 파이프라인만으로도 향후 3년간 신규 라이센싱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피에이치파마는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허 대표가 지분 44.1%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SBI인베스트먼트가 보유지분 11.2%로 2대 주주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900억원이다. 업계에서 보는 이 기업의 IPO 후 예상 기업가치는 3,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또 2018년 매출은 없고 영업손실 151억원을 냈으며 지난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 진행한 기술평가에서 각각 A와 BBB의 합격점을 받았다.

김재식 공동대표는 “IPO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은 파이프라인 보강 및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임상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임상 진행과 글로벌 기술수출을 병행해 수익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사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