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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주가 이틀 연속 '급상승'...왜?인보사 사태이후 끊없는 추락...'안전하다' 해외 연구 결과 발표
<자료제공:Daum>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인보사케이주)’ 사태 여파로 끝없이 추락을 했던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는 지난 4월 인보사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 및 품목허가 취소가 내려진 이후 52주 최고 93,500원하던 주가가 14,800원까지 급락했다.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던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는 22일 전일대비 4,800원(30%) 오른 2만800원을 기록해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23일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84%가 상승 2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4월이후 추락하고 있던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대해 안전하다는 해외 연구 결과 때문이다.

미국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인보사에 대해 성분이 바뀌었더라도 안전성 및 효능에는 영향이 없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 정형외과 권위자인 자바드 파비지(Javad Parvizi) 박사와 존스홉킨스대 정형외과 부교수를 지낸 마이클 A. 몬트(Michael Albert Mont) 박사 등은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 ‘Surgical Technology International‘에 ‘The Safety and Efficacy of a Novel Cell-Based Gene Therapy for Knee Osteoarthritis’(무릎 골관절염에 대한새로운 세포 기반 유전자 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라는 논문을 실었다.

인보사 사태 이후 국내외 최초로 전문의들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인보사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한 것으로, 자바드 파비지 박사와 마이클 A. 몬트 박사는 인보사 미국 임상에 참여한 정형외과 분야 권위자들이다.

이 논문은 TGF-β1(염증억제인자)을 발현하는 형질전환된 인간 세포를 이용해 새로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제품명: 인보사, 개발명: TG-C)가 개발됐고 이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능은 비임상 및 임상 (1상, 2상, 3상) 시험을 통해 입증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보사 세포 중 하나가 최초 임상 시 승인됐던 세포가 아닌, 다른 세포를 기반으로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 약은 10년 이상 임상 데이터를 통해 종양원성 등 안전성을 의심할 만한 증거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논문은 현재까지 모든 연구에서 인보사 투여와 관련해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특히 인보사(TG-C)의 성분 중 형질 전환된 성분의 명칭은 변경됐으나 제품 자체는 변경되지 않았고 이러한 식별 오류(identificationerror)가 인보사(TG-C)의 품질, 제조 공정, 안전성 또는 효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해 잠재력 있는 이 약이 계속하여 사용되고 연구되길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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