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23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동양에이치씨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2019년 6월 28일이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휴젤이며, 소멸회사는 동양에이치씨다. 존속법인 상호는 휴젤로 유지된다.

한편 휴젤은 지난 4월 공시를 통해 지분구조 간명화를 목적으로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휴젤과 동양에이치씨의 합병비율은 1대 21.5282448이다.

현재 휴젤의 최대주주인 Leguh Issuer Designated Activity Company는 휴젤 지분 22.61%를 직접 보유, 18.36%는 동양에이치씨를 통해 간접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LIDAC는 휴젤의 지분 40.97%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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