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Apatinib 임상 3상 진행 현황 및 중국 Hengrui사 중국 판매실적 점검

Pitch

Apatinib 위암 적응증 글로벌 임상 3상 순조롭게 진행 중, 계획대로라면 연내 실질적인 임상 3상은 완료 가능 전망. 임상 데이터 분석 후 내년 중 국가별 시판허가 신청, 미국 희귀의약품 지정에 따른 신속 심사로 2019년 연내 미국 출시 기대. 위암 시장의 중국 노출비중(40% 내외) 고려시 출시 후 최소 Hengrui사와 유사 매출 달성 가능 전망. 에이치엘비 미국 출시 시점인 2020년 Hengrui사 Aitan 위암 예상 매출 5천억 규모. 제조원가와 Advenchen으로의 로열티, 부광약품 배분 수익 고려해도 상당한 수익 창출 가능해 보임

Rationale

•2007년말 미국 Advenchen Laboratories로부터 표적항암제 Apatinib에 대한 중국제외 글로벌 개발권리 L/I. 현재 계열사 LSKB(지분율 60%) 통해 위암 적응증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중. 연내 임상 3상 종료 계획
• Apatinib VEGFR-2 타겟의 신생혈관억제제 약물로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등대부분의 고형암 치료에 효과적. 위암 상업화 후 적응증 확대 계획
•Apatinib 중국 개발권은 항서제약(Jiangsu Hengrui Medicine)이 2005년말 획득.한국 판권은 부광약품이 보유, 유럽과 일본은 LSKB와 부광약품이 공동 개발권자로 향후 상업화시 부광약품으로 일부 수익 배분 예상
•Hengrui사 2014.11월 중국 품목허가 완료(위암 3차치료제), 2015년부터 품목명 Aitan으로 판매. 중국 매출 2016년 1.7억달러에서 2017년에 2.5억달러 기록. 2020년 매출 4.7억달러, 글로벌 위암치료제 시장점유율 32% 예상(Evaluate Pharma 기준). 2018년말 간암과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로도 출시 계획으로, 3개 적응증 합산 매출액은 2022년 기준 5.6억달러
•Hengrui사 시가총액 현재 40조원 규모, Fw12M PER 75배에 거래 중. Apatinib 허가 이후 최근까지 위안화 기준 시가총액 4배 상승(+311%). <자료제공:KTB투자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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