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탁은 제약사들의 지난주 중요 동향 및 향후 일정을 핫이슈 및 증권사 리포트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대웅제약, '나보타', 브라질·이집트 수출 계약(1/29)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브라질과 이집트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중남미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브라질의 제약기업 ‘목샤8(Moksha8)’과 5년간 약 16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회장 자진 사퇴(1/30)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회장 직을 사임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지난 12월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08년 국회의원 시절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당시의 입법활동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있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원희목 회장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취임에 대해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다.

동구바이오제약, 2월중 코스닥 상장 예정(1/30)

동구바이오제약이 2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구바이오제약은 1월에 수요 예측 후 2월 5~6일 양일간 코스닥에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새 통합지수 KRX 300에 헬스케어 42종목 편입(1/30)

헬스케어 종목 42개가 새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인 ‘KRX 300지수’에 편입됐다. 특히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등 셀트리온 3인방이 모두 편입 됐으며 신라젠, 바이로메드, 제넥신 등 제약바이오주까지 대거 편입돼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당초 KRX300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됐던 티슈진, 네이처셀등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차바이오텍, 차헬스케어를 통해 호주 'CFC 글로벌' 인수(1/31)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헬스케어가 호주 보건의료·헬스케어 서비스업체 CFC Global Pty Ltd.를 인수했다고 31일 공시했다.차헬스케어는 CFC 글로벌 주식 2천208만5천759주(52%)를 약 189억원에 현금 취득했다. 차바이오텍은 호주 의료기관(CFC Global Pty Ltd) 인수를 통한 해외시장진출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R&D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2/1)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매출액이 1,181억202만원으로 전년 대비 25.4% 줄었고 영업손실이 55억4,486만원으로 적자전환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4억3,754만원의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124억원규모 위탁 생산 계약 체결(2/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지역 제약사와 1,124억원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자로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124억3,077만3,980원으로 최근 매출 2,746억원의 40.9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바이오리더스 사업다각화, 넥스트BT 지분 21.79% 양수(2/1)

바이오리더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회사인 넥스트BT의 지분 21.79%(866만1,058주)를 양수했다고 1일자로 공시했다.바이오리더스가 넥스트BT의 지분을 양수한 것은  회사성장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 및 경영참여라고 밝혔다.

휴젤, 자회사 휴젤파마·휴젤메디텍 흡수합병(2/2)

휴젤과 휴젤파마, 휴젤메디텍이 합병했다. 휴젤㈜은 2일 공시를 통해 100% 종속회사인 휴젤파마㈜와 휴젤메디텍㈜을 흡수합병 완료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합병 뒤 휴젤은 존속회사로 남고 피합병 법인 휴젤파마와 휴젤메디텍은 해산된다.

동구바이오제약, 공모가 16,000원 -13일 코스닥 입성(2/2)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달 30~3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6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845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7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1만2000원~1만4500원)을 넘어선 가격인 1만6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331억원으로 확정됐다.

한미약품, 고인슐린증 치료제 美 FDA 희귀약 지정(2/2)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가 1일 美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위를 인정받았다.FDA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금감면, 허가신청비용 면제, 동일 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승인받을 경우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일정

현대약품:주주총회(2/5), 충남 천안 본사

티슈진:기업설명회(IR) 개최(2/5~8),홍콩 싱가포르

앱클론:기업설명회(IR) 개최(2/6), 미래에셋대우 15층, 09:30~16:00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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