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탁은 제약사들의 지난주 중요 동향 및 향후 일정을 핫이슈 및 증권사 리포트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신라젠, 佛 ABL Europe과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제조 협약(1/22)

신라젠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소재  ABL Europe과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JX-970’의 임상시험용 약물 제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인 ABL Europe은 신규 항암 바이러스인 ‘JX-970’의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을 신라젠측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ABL Europe은 간암 임상 3상 중인 ‘JX-594’(펙사벡)의 임상시험용 약물의 생산 공정을 진행 중이며, 임상시험 허가를 획득한 전세계 16개국에 대한 약물 공급을 맡고 있다.

제일약품, 자체개발 신약 기술이전 추진(1/22)

제일약품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해 임상 2상 진행 중인 ‘JPI-289’ 뇌졸중 치료제, 임상 1상 진행 중인 ‘JPI-547' 항암제, 비임상시험 진행 중인 ’JP-2266' 당뇨 치료제 기술이전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 10여개사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 공모가 재조정 2월중 상장(1/23)

코넥스시장의 대장주인 엔지켐생명과학의 코스닥이전 상장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엔지켐생명과학은 당초 22∼23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31일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할 예정이었다. 지난달 1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19일자로 증권신고서를 철회했고 22일 증권신고서를 다시 제출했다.엔지켐생명과학의 코스닥이전상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은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공모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동아에스티, ‘DA-9803’ 美 뉴로보에 50억규모 기술 이전(1/23)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동아에스티가 수행 중인 사업단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천연물의약품 DA-9803 미국 개발’ 과제가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에 기술이전 됐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이전은 24%의 뉴로보 지분을 포함, 약 50억 원(양도금 500만 달러) 규모이며, 동아에스티의 ‘DA-9803’ 기술은 뉴로보 측의 인수 이후, 글로벌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 호주 아토모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1/24)

엑세스바이오가 글로벌 HIV진단시장 진출을 위해 호주 아토모(Atomo Diagnostic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엑세스바이오의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현장진단용 스트립과 아토모의 AtomoRapid™ 올인원(All-in-one) 디바이스를 결합해 차세대 HIV 진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스테오닉, 공모희망가 5,800~7,700원으로 변경(1/24)

기술 특례를 통해 이전상장을 준비 중인 오스테오닉이 24일 정정신고서를 제출해 공모희망가가 변동됐다.오스테오닉은 24일 기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정정하며 공모희망가 역시 5,800원~6,800원에서 5,800원~7,500원으로,총 공모금액은 69.6억원~90억원으로 변동됐다.

대웅제약 나보타 생산시설 실사 결과 논란(1/25)

대웅제약의 ‘나보타’의 미국 판매 허가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산시설 실사 결과가 논란이 되고 있다.대웅제약의 ‘나보타’ 제2공장의 무균시설이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에 위반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것이다. 대웅제약은 이에대해  “ FDA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웅제약의 Form 483은 제조처 실사 관찰사항에 대해 통상적으로 발행되는 문서로서, 일각의 주장에서 언급된 것처럼 특별히 공정에 심각한 결함이 있거나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지적된 것이 아니다”고 24일 밝혔다.

일동제약, 노바티스와 대상포진치료제 ‘팜비어’ 판권계약(1/25)

일동제약은 노바티스社의 바이러스성 포진 치료제 ‘팜비어(성분명 팜시클로비르) 정’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판권 계약과 함께 일동제약은 금년 내에 노바티스로부터 팜비어 전문의약품에 대한 국내 허가권을 양수하고,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해 팜비어를 자체 생산·판매하는 데 합의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바이오씨앤디 지분 41% 취득 확정(1/26)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의약품 연구개발제조 및 판매기업 바이오씨앤디 주식 1,428,137주(지분비율 41.02)를 257억 4,920만원에 취득키로 이사회서 결의를 통해 확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자기자본의 14.93%에 해당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매출 급상승(1/26)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엔브렐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와 프릭사비가 유럽에서 순항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판매회사인 바이오젠 실적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 TNF-Alpha)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가 2017년 유럽에서 전년 대비 277% 상승한 3억7,980만불(약 4,1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

코스맥스:기업설명 개최(1.29, 런던 에딘버러)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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