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하반기 Efpeglenatide 및 HM12525A/JNJ-64565111 글로벌 임상 재개 기대

● 해외 유사 사례 점검 시 기 수출 계약 후 임상 후기 단계 진입 및 마일스톤 수취 여부 에 따라 주가 차별화

● 2017년 하반기 R&D파이프라인 임상 진전, 실적 기저효과 감안 제약업종 최선호주 추천

WHAT’S THE STORY

2017년 하반기 Efpeglenatide 및 HM12525A/JNJ-64565111 글로벌 임상 재개 기대: 스펙트럼 RolontisTM 미국 임상 3상, 자이랩 Olmutinib 중국 임상 3상, 스펙트럼 Poziotinib 미국 임상 2상, 일라이릴리 HM71224 글로벌 임상 2상, 제넨텍 HM95573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 2017년 하반기 사노피 Efpeglenatide 임상 3상 진입, 존슨앤존슨 JNJ-64565111 임상 1상 진입 목표. 2017년 하반기 10개 전임상 R&D파이프라인 임상 1상 진입 목표. 전임상 R&D파이프라인 중 LAPS-GLP/GCG/GIP Triple Agonist 비만 치료제 HM15211 및 FLT3 저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HM43239 주목. 장기지속성 성장호르몬 LAPS-hGH(Efpegsomatropin) 포함 신규 신약 R&D파이프라인 기술 수출 추진. 기계약 R&D파이프라인 임상 진전 및 마일스톤 수취 기대

해외 유사 사례 점검 시 기술 수출 계약 후 임상 후기 단계 진입 및 마일스톤 수취 여부에 따라 주가 차별화: 2015년 10억달 이상 기술 수출 계약 사례 점검(다음 페이지 상술). 갈라파고스, 렉시콘, 파이브프라임, 인네이트의 경우 영업 가치 부재,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혁신 신약 후보 물질 기술 수출 성공 공통점. 기술 수출 계약 후 기술 수출 계약 규모 외에도 임상 후기 단계 진입 및 마일스톤 수취 여부에 따라 주가 차별화. 임상 후기 단계 진입 및 마일스톤 수취 시 신약 가치 재평가 가능성 대두

2017년 하반기 R&D파이프라인 임상 진전, 실적 기저효과 감안 제약업종 최선호주 추천: Efpeglenatide 및 HM12525A/ JNJ-64565111 글로벌 임상 재개 가성 및 마일스톤 수 취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 판단. 더불어 전년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로 2~4분기 매분기 호실적 전망.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제약업종 최선호주 추천

2015년 10억달 이상 기술 수출 계약 사례: 2015년 12월 17일 갈라파고스(Galapagos)는 길리어드 대상 20억7,500만달(계약금 7억2,500만달, 마일스톤 13억5,000만달, 로열티 20% 이상) 규모 임상 2상 단계 JAK1 저해 관절염 치료제 필고티닙(filgotinib) 기술 수출.

2015년 11월 6일 렉시콘 (Lexicon Pharmaceutical)은 사노피 대상 17억달(계약금 3억달, 마일스톤 14억달, 로열티 10% 이상) 규모 임상 3상 단계 SGLT-1/2 저해 당뇨병 치료제 소타글리글로진(sotagliflozin) 기술 수출.

2015년 10월 15일 파이브프라임(Five Prime Therapeutics)는 BMS 대상 17억5,000만달(계 약금 3억5,000만달, 마일스톤 14억달, 로열티 15~25%) 임상 1상 단계 규모 CSF1R 저해 카 비랄리주맵(cabiralizumab) 기술 수출.

2015년 4월 24일 인네이트(Innate Pharmaceutical)는 아스트 라제네카 대상 12억7,500만달(계약금 2억5,000만달, 마일스톤 10억2,500만달, 로열티 10%) 규모 임상 2상 단계 NKG2A 저해 모날리주맵(monalizumab) 기술 수출

기술 수출 계약 체결 후 기술 수출 계약 규모 외에도 임상 후기 단계 진입 및 마일스톤 수취 여부에 따라 주가 차별화: 위 기술 수출 계약 직전 30일 평균 주가 및 직후 30일 평균 주가 비교 시 평균 3억1,400만달 시가총액 상승, 기술 수출 계약 평균 계약금 4억600만달 대비 77.3% 수준.

한편 기술 수출 계약 후 최근 주가는 차별화. 즉 기술 수출 계약 직후 30일 평균 주가 대비 최근 30일 평균 주가의 경우 갈라파고스의 경우 +91.5% 상승, 렉시콘의 경우 +16.7% 상승, 파이브프라임의 경우 +4.2% 상승, 인네이트의 경우 -25.2% 하락.

이는 기술 수출 계약 후 임상 개발 경과 때문으로 판단. 즉 갈라파고스는 2016년 5월 25일 하반기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계획 표명.

2016년 11월 23일 크론병 대상 임상 3상 최초 환자 투여, 5,000만달 수취. 2016년 12월 9일 궤양성 대장염 대상 임상 3상 최초 환자 투여, 1,000만달 수취. 렉시콘 역시 2016년 3월 2일 반기 2형 당뇨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계획 표명.

2016년 9월 9일 1형 당뇨 글로벌 임상 3상 성공 발표. 반면 파이브프라임은 2016년 10월 4일 BMS 옵디보 병용 임상 1b상 개시. 인네이트는 2015년 10월 6일 임브루비카(Imbruvica, ibrutinib) 병용 임상1/2상, 2015년 12월 17일 얼비툭스(Erbitux, cetuximab) 병용 임상1b/2상, 2016년 2월 8일 임핀지(Imfinzi, durvalumab) 병용 임상 1상 개시.

결국 기술 수출 계약 체결 후 기술 수출 계약 규모 외에도 임상 후기 단계 진입 및 마일스톤 수취 여부에 따라 주가 차별화 시사

임상 후기 단계 진입 및 마일스톤 수취 시 신약 가치 재평가 가성 대두: 갈라파고스, 렉시콘, 파이브프 라임, 인네이트의 경우 영업 가치 부재,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혁신 신약 후보 물질 기술 수출 성공 공통점.

영업 가치 부재에 따라 최근 30일 시가총액을 신약 가치로 간주 시 갈라파고스 신 약 가치 40억달러, 렉시콘 신약 가치 16억2,400만달러, 파이브프라임 신약 가치 8억9,700만달러, 인네이트 신약 가치 6억1,500만달러 집계.

동사는 갈라파고스, 렉시콘, 파이브프라임, 인네이트 대비 임상 후기 단계 다수 R&D파이프라인 보유, 다수 기술 수출 계약 기체결. 그러나 2016년 9 월 30일 베링거인겔임 대상 HM61713(olmutinib) 기술 수출 계약 해지, 2016년 11월 30일 HM12525A/JNJ-64565111 임상 1상 환자 모집 일시 중단, 2016년 12월 29일 퀀텀프로젝트 기술 수출 계약 수정 등 일련의 부정적 이슈에 따라 신약 가치 할인.

다만 동사의 신임 CEO가 2017년 2월 13일 및 2017년 5월 10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Efpeglenatide 및 HM12525A/JNJ-64565111 임 상 시료 생산 임박, 글로벌 임상 재개 계획 표명. 따라서 임상 후기 단계 진입 및 마일스톤 수취 시 신약 가치 재평가 가능성 대두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제약업종 최선호주 추천: 동사 영업 가치의 경우 본사 영업 가치 1조1,142억원, 북경한미 지분가치 4,124억원, 한미정밀화학 지분가치 508억원 포함 1조 5,774억원 추산. 2015년 최초 기술 수출 계약 직전 30일 평균 시가총액 1조2,930억원 감안 시 합리적 수준 판단.

동사 신약 가치의 경우 Efpeglenatide(임상 3상) 신약 가치 1조 8,530억원, HM71224(임상 2상) 신약 가치 3,723억원, HM12525A(임상 1상) 신약 가치 3,219억원, LAPS insulin Combo(임상 1상) 신약 가치 2,267억원, HM95573(임상 1상) 768억원, 기타(Rolontis, Poziotinib, Olmutinib. Efpegsomatropin) 신약 가치 5,000억원 포함 3조 3,506억원 추산.

20억7,500만 달러 규모 기술 수출 계약 체결 갈라파고스의 경우 글로벌 임상 3상 개시에 따라 신약 가치 40억달러 평가 감안 시 향후 Efpeglenatide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및 HM12525A/JNJ-64565111 글로벌 1상 개시 가정에 합리적 수준 판단.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제약업종 최선호주 추천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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