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대비 29.8% 하회. 인건비 증가 때문. 중국법인 영업적자 지속. 내수 임플란트 매출 성장률 한 자리 수 둔화. 목표주가 하향. 투자의견 Hold 유지

아직은 비용을 쓰는 구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35억원(+20.2% y-y), 영업이익 79억원(-27.8%y-y, +26.6% q-q, opm 8.4%) 기록.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 +5.2% 상회했으나, 영업이익 -29.8% 하회. 영업이익 감소는 약 62억원의 인건비 증가 때문. 약 18억원의 중국법인 분기 영업적자 지속. 아직은 비용을 쓰는 구간.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평가손실 81억원 반영 1분기 매출액 북미 149억 (+28.3% y-y), 유럽 78억원(+35.1% y-y), 중국 135억원(+15.7% y-y), 아시아 119억원(+25.0% y-y) 기록. 미국, 캐나다, 러시아 지역에서 임플란트 수요 증가로 탑라인 고성장 지속.

내수 임플란트 매출 성장률 한 자리 수로 둔화
1분기 별도 매출액 673억원(+22.0% y-y), 영업이익 94억원(-17.0% yy,-53.9% q-q, opm 13.9%) 기록. 내수에서도 판관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 감소(25.9%→13.9%). 1분기 국내 매출액 임플란트 250억원(+9.6% y-y), 치과용 기자재 144억원(+51.8% y-y), 덴탈체어 41억원(-11.4% y-y), 기타 30억원(+51.9% y-y) 기록. 내수 임플란트 열한 개 분기 만에 한 자리 수 성장률로 다소 둔화.

목표주가 하향
2017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 276억원에 PER 26.6배(글로벌 임플란트 업체 평균 PER) 적용한 시가총액은 7,361원으로 추정. 목표주가 5만 6천원에서 5만 2천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Hold 유지. 해외법인의 수익성 개선시까지 보수적 접근 권고.<자료제공:NH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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