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28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8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 최근 3년 정체 상태였던 영업이익 (+22.3%, 이하 YoY)의 증가, 2) 떨어지던 영업이익률(+0.5%p)의 개선, 3) 수출의 호조(수출액 +27.3%, 수출 비중 +2.6%p)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 202억원(+15.0%)으로 견조
1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2분기 실적도 견조하겠다. 매출액은 3,544억원(+7.2%)으로 예상된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2,201억원(+5.4%), 일반의약품 매출은 293억원(+9.3%)이 되겠다. 해외 부문은 731억원(+11.9%)으로 호조세가 이어지겠다. 매출 증대로 영업 이익은 202억원(+15.0%)으로 예상된다. 연구개발비용은 253억원(+24.5%)으로 50억원 증가하겠다.

올해 영업이익 884억원(+22.3%)으로 양호
올해 매출액은 14,637억원(+11.6%)으로 10% 이상 증가하겠다. 매출 비중이 61.9%로 가장 높은 전문의약품 매출은 9,058억원(+8.2%), 일반의약품 매출은 1,177억원(+10.1%)이 되겠다. 해외 부문은 3,160억원(+25.3%)으로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이겠다.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은 884억원(+22.3%)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6.0%로 0.5%p 개선되겠다. 연구개발비용은 1,019억원(+19.6%)으로 처음으로 연간 천 억원을 넘겠다.

수출 증가로 호조 지속
내수 의약품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수출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해 수출액은 3,136억원(+27.3%)으로 처음으로 연간 3천억원을 넘겠다. 글로벌 업체에 공급하고있는 원료의약품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 금액 증가로 수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18.8%에서 올해는 처음으로 20%를 넘긴 21.4%로 예상된다.<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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