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이 삼성전자의 사상최고가 경신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07% 상승한 2,209.46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1,630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8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54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63% 내린 631.11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143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13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727억원 순매수했다.

오늘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38% 하락했으며, 111개 종목 중 23개 종목이 오르고 10개 종목이 보합, 78개 종목이 내렸다.

휴온스글로벌(084110)은 자회사 휴젤의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2.54% 올랐다.

오늘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대봉엘에스(078140)가 1.56%, 녹십자(006280)이 1.54%, 유한양행(000100)이 0.21%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28% 오른 181,5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0.68% 내린 89,1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0.33% 하락한 29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풍제약(019170)은 14년만에 기업설명회 개최 소식에 한동안 상승세였으나 설명회가 끝난 오늘 7.30% 내렸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45% 상승했다. 31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상승했고 3개 종목이 보합, 22개 종목이 하락했다.

휴젤(145020)이 9개 분기 연속 최대실적 달성을 발표하며 주가가 오늘 5.80% 올랐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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