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가 오메가 3와 같은 기능성 성분에 엄선된 맛과 츄어블 캡슐 제조기술을 도입해 어린이 건기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알피바이오 측은 ' 맛 전담 R&D 연구팀이 ‘최고의 맛’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며 “총 10명의 팀이 정기적으로 관능 평가 교육을 실시하며, 분기별 시장 조사를 통해 맛 다양화에 힘쓰며  타사에서 잡아내지 못하는 섬세한 맛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츄어블 연질캡슐 기술은 ▲다양한 맛(오렌지, 레몬, 초콜릿, 복숭아, 박하, 사과, 포도, 말랑카우, 블루베리, 딸기 등) ▲다양한 모양(일반, 물고기, 하트, 세모 등) ▲초소형 캡슐 제작(100 mg~130mg)이 가능해 어린이들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알피쉐러 원천기술을 계승해 미국 FDA 기준을 따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산폐, 누액(slow leak)을 예방하는 ‘휘산식 탈포’,  알피쉐러 오리지널 머신 단독 보유를 바탕으로 한 최대 소형캡슐 제작 , 식약처 기준(± 10%)보다 더 타이트한 품질관리(± 3%) 등도   장점이다. 

알피바이오 기술을 통해 츄어블로 구현할 수 있는 품목도   오메가3(혈행, 눈), 루테인(눈), 프로폴리스(항산화 구강건강), 감마리놀렌산(여성건강),  ‘비타민미네랄’, 철분(혈액생성), 아연(면역) 등 다양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피바이오 관게자는 “경기 불황 및 물가 상승에도 흔들리지 않는 유일한 시장은 어린이 건강 시장”이라며 "건기식 전문 R&D 연구소 및 공장, 미국 FDA 품질 관리 기준, 대형 제약사 레퍼런스 등을 바탕으로  타사에서 할 수 없는 건기식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당사 츄어블 연질캡슐은 오메가3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  오메가3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DHA를 함유해 두뇌와 망막 건강을 돕는다"며 “츄어블캡슐, 젤리스틱, 분말스틱, 츄어블정제 등 맛과 제형 다양화 뿐 아니라 오리지널 연질캡슐 특허기술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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