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007570)은 22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1주) 150원, 종류주(1주) 1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또 사외이사 김중 씨를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동연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53기는 국가간 정세불안으로 통상적인 기업 활로가 막혔고 환율, 금리, 물가 등 3高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였지만, 임직원들 노력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3,705억원의 매출(연결기준)달성과 영업이익 248억원을 달성했다”며 " 올해 54기는 놀텍, 슈펙트, 백신을 주축으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균형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고부가 가치 품목을 육성 및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리스크 관리 강화로 고물가 저성장을 이기는 경영을 추진하고 고객과 사회가 신뢰하는 무게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위기관리에 집중하여 예측가능을 뛰어 넘는 일양약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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