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은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를 대상으로 BLS-H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군, 제2상 임상시험 자진중단한다고 2일 공시했다.

임상시험은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대비 BLS-H01 투여 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이다.

회사측은 "임상시험기간 동안 COVID-19 감염 환자의 감소로 인한 대상자 등록의 어려움이 있었으며, 특히 해당 질환의 엔데믹화에 따라 본 임상연구에서 요구되는 폐렴 발생 중등증 감염 입원 환자의 급감으로 인하여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임상시험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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