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일자리 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으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며,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 주어진다.

대화제약은 강원특별자치도와 2020년 9월 경피흡수제 생산공장인 ‘제2공장 B동’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405억원을 투자해 2022년 10월 준공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 증가율 22.1% 청년 채용 증가율 10.4%로 지역 인재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행한 점과 고용 유지율 83%, 최근 1년 채용 근로자 정규직 비율이 88.4%로 고용 안정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화제약 이상태 전무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의 지원으로 Smart Factory 공장인 2공장 B동 준공을 완료하고, 지역 인재 고용창출에 기여해 기쁘다”며 “회사를 더욱 성장시켜 도내 No1 기업으로 자리잡아 강원특별자치도 및 횡성군과 함께 성장하는 대화제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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