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보다 빠른 MENITH 투입

제이브이엠은 2022년 로봇팔 적용으로 100% 자동화에 성공한 개발을 완료함. 개발 완료된 MENITH는 2023년 1년간 유럽에서의 필드 테스트 후 그 결과 값을 바탕으로 수출 시장에 진출하려는 계획을 보유하고 있었음. 하지만 최근 언론을 통해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던 MENITH가 네덜란드 제약 유통시장의 주요 업체인 Brocacef(브로카세프)에 MENITH 초도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힘. 브로카세프는 MENITH의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던 기업으로 장비의 성능과 신뢰도가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판단해 초기 계획보다 빨리 장비 적용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됨. MENITH는 최첨단 대형 장비로 처방전 처리 능력이 급격히 향상되고 추가 약사 고용은 제한적이어서 약국 비즈니스에 경쟁력을 확보해 주는 첨단 장비로 분류 되고 있음.

3분기 예상 실적 조정

동사에 대한 3분기 예상 실적을 매출액 393억원(+15%, YoY), 영업이익 72억원 (+27% YoY)으로 수정함. 이는 기존의 예상 실적 대비 매출액 -6%, 영업이익 -14% 가량 조정한 것으로 2분기부터 이연된 매출 영향이 3분기 까지 일부 지속 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이연된 매출은 대부분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함. 동사 실적 수정이 일부 있지만 차기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MENITH의 조기 계약 소식과 내년부터 본격화 될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와 같은 이벤트를 고려했을 때 목표주가 유지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

<자료제공:IBK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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