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Q23 매출액 810억원 (+22%), 영업이익 65억원 (+46%, OPM 8%)

 국내: 주력 채널 (H&B +42%, 온라인 +50%) 강세 지속

 해외: 채널 확장 (미국 +96%/동남아 +41%) vs. 경쟁 심화 (일본 -12%/중국 -23%)

 지속성 증대 (브랜드 구성/유통 방식/접점 확장) vs. 눈높이 상향 (히든 발류 부재)

 일본 성장 재개, 비용 축소 (광판비 ≒ 영업이익 * 2) 등 추가 동력 따라 Re-rating 

2Q23 기대치 부합

클리오는 2023년 2분기 매출액 810억원 (+22.4% YoY; 이하 YoY), 영업이익 65억 원 (+45.5%, OPM 8.0%), 순이익 54억원 (+87.7%)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컨 센서스 대비 매출액 +1.7%, 영업이익 -0.1%).

[국내] 매출액 533억원 (+30.3%)을 달성했다. 주력 채널 강세가 돋보인다 (H&B +41.6%, 온라인 +49.7%; 자사몰 +36.9%, 제휴몰 +11.3%, 쿠팡 +21.9%, 홈쇼핑 +142.5% 합산). 소비 행태 변화 (소유  공유, 원 브랜드  멀티 브랜드 등)를 감안, 트래픽 쏠림 효과는 계속될 전망이다 (채널별 화장품 소매판매 침투율 2022 년  2023E: 올리브영 7.4%  10.2%, 온라인 29.6%  34.5%).

[해외] 매출액 277억원 (+9.6%)을 실현했다. 채널 확장 (북미 타겟 온라인, 동남아 라자드)과 품목 추가 (아마존 구달 강화)로 비주력 지역이 약진했다 (미국 +95.5%, 동남아 +40.5%). 일본 (-12.1%)과 중국 (-23.2%)의 경우, 경쟁 심화 및 마케팅 축 소로 부진했다.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28,000원 제시

견조하다. 브랜드 구성 (색조 클리오/페리페라 75%, 기초 구달/더마토리/힐링버드 25%)과 유통 방식 (B2B 97% & B2C 3%; B2C = 자사몰, 오프라인 60 : 온라인 40), 및 접점 확장 (북미 타겟 온라인몰, 러시아 골드애플 추가 등)이 지속성을 높인다. 단, 시장 눈높이 상향으로 히든 발류가 부재하다. 일본 성장 재개, 중국 판매 반등, 비용 집행 축소 (광고판촉비 ≒ 영업이익 * 2) 등 추가 성장 동력에 따라 Rerating 가능하겠다.

<자료제공:메리츠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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