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은 FC 서울과 2023시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FC서울과 유한양행은 올 시즌 파트너십에 따라, 축구팬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우선 이번 협약을 기념해 14일까지 FC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FC서울X유한양행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5인에게 유한양행 인기상품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FC서울 홈구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유한양행 자체 개발 1호 제품으로 출시 90주년을 맞은 '안티푸라민'을 LED 보드, 사이드라인 광고 등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시즌 중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에게 다가간다는 게 회사 계획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마그네슘 보충제 ‘마그비’ 모델로 ‘라이언킹’ 이동국 선수를 발탁했다.

이외에도 KLPGA 김민주 프로 후원을 통해 여성유산균 엘레나를 홍보 중이며, 지난 프로배구 시즌에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와이즈바이옴을 다수 구단과 함께 마케팅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을 비롯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고객들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기업이자 브랜드로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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