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Q23E 매출액 5,924억원 (+18%), 영업이익 420억원 (+25%, OPM 7%)

 국내: 거래선 확장 & 주력 제품 호조

 신기록 달성 (매출 +18%, 영업이익 +17%)

 해외: 중국 (+94%, OPM 8%) 라인업 확장, 북미 (+25%, 적자 축소) 거래선 호조

 자회사: 이노엔 (-18%) 로열티 기저 부담, 연우 (-47%) 중저가 추가로 QoQ 흑전

 고객, 품목, 지역 다변화 기반 구조적 성장 도모, 적극 매수 접근 추천 

2Q23E OEM 역대 최대 실적

한국콜마는 2023년 2분기 매출액 5,924억원 (+17.8% YoY, 이하 YoY), 영업이익 420억원 (+24.9%, OPM 7.1%), 순이익 267억원 (+80.1%)을 기록할 전망이다. OEM 사업부가 창사 이래 최대 성과를 실현하겠다.

[본사] 국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426억원 (+17.9%), 269억원 (+17.4%)을 추정한다. 거래선 확장에 주력 제품 호조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본다.

중국: 매출액 645억원 (+94.3%; 무석 590억원, 북경 55억원)으로 신기록을 경신,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겠다 (영업이익 OPM 7.9%; 무석 10.7%). 유수 고객사 (프로 야, 화시즈 등) 추가에 라인업 (썬 80종 추가, 베이스 색조 등) 확장까지, 모든게 조화롭다.

북미: 매출액 209억원 (+24.9%), 영업적자 39억원 (12억원 축소)을 예상 한다. 주력 거래선향 (서머프라이즈, 데씨엠 등) 수주 흐름이 견조한 모습이다.

[자회사] 이노엔: 매출액 2,065억원 (-18.0%), 영업이익 120억원 (-32.0%)을 추산한다. 기저 부담 (2Q22 중국 케이캡 로열티수익 60억원)을 감안했다.

연우: 매출액 632억원 (-18.0%), 영업이익 20억원 (-47.1%, 흑전 QoQ)을 예상한다. 국내 중저가 브랜드 추가로 적자는 면했을 것으로 본다.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65,000원 제시 압도적이다. 고객, 품목, 지역 다변화가 한데 어우러지며 구조적 외연 확대를 도모, 경쟁사와의 격차를 축소하고 있다 (글로벌 2위 인터코스 대비 매출액, 2023E 83%, 2024E 87%; OEM 본업). 연우를 통한 후방 수직계열화 효과, 이노엔 케이캡 저변 확장 (국내 건강보험 적용, 해외 판로 확대) 또한 기대된다. 진성 OEM 강자 가 신성으로 탈바꿈하는 지금이야말로 매수 적기이다. 적극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

<자료제공:메리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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