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은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을 담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마그뮨’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마그뮨은 마시는 제형의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으로,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150mg)을 함유해 흡수가 빠르며, 비타민 B군(B1, B2, 나이아신, B6)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아연, 셀레늄)을 함유했다.

마그뮨은 풋사과 맛으로, 1회 음용량 25ml의 콤팩트한 용기 사이즈로 출시해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다. 제품을 간단하게 바로 마실 수도 있고, 탄산수나 에이드와 같은 음료와 섞어서 섭취할 수도 있다. 

마그뮨 주성분인 마그네슘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마그네슘의 섭취가 부족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한국영양학회의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19세 이상)은 성인 남성 360mg, 여성 280mg이나 한국인 절반 가까이가 마그네슘 섭취 부족 상태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마그네슘은 근육의 수축 및 이완작용을 조절하고 신경자극전달을 하는 성분 중 하나로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몸 속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마그뮨은 근육 긴장 완화와 신체 활력 충전 등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고 있어, 특히 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 필수적인 영양제가 될 것”이라며 “유한양행은 고객 요구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