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분기,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기대치 하회 전망→ 본업은 이상無

휴온스 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71억원(+9.7% YoY, -1.7% QoQ), 영업이익은 112억원(-4.3% YoY, -30.9% QoQ, OPM 8.8%)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1,284억 원, 영업이익 134억원 대비 각각 1.1%, 16.4%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1분기 매출은 1)지난 3/4분기부터 본격화된 미국 수출에 힘입어 고성장하고 있는 국소마취제(137억원, +106.5% YoY, -6.3% QoQ), 2)신제품 런칭 및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건기식(169억원, +18% YoY, +16.7% QoQ), 3)지난 하반기 판가를 인상한 비급여주사제(241억원, +31% YoY, -2% QoQ)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1)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의 실적부진(96억원, +11% YoY, -22.1% QoQ) 영향으로 가동률 하락에 따른 원가율 상승, 2)점안제 2공장 가동 준비를 위한 투입 비용, 3) 건기식 신제품 홍보/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지난 4분기 감소시킨 광고선전비/지급수 수료 정상화로 인해 영업이익의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23년,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되는 수익성 기대

23년 동사는 전문의약품, 뷰티/웰빙 사업부 및 자회사 휴온스 푸디언스의 10% 이상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율 하락 영향으로 수익성은 점 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23년 4분기에는 점안제 2공장 가동으로 점안제 사업부의 매출 증대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휴온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5,000원을 유지한다. 1분기 영업 이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23년 동사의 주력 사업인 마취제와 건기식의 고성장과 매출 증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방향성은 변함이 없는 만큼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 한다.

<자료제공:IBK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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