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6만원으로 하향 조정

 1Q23E 별도 기준 매출액 3,010억원(YoY +10.6%, QoQ +2.4%), 영업이익 279억원 (YoY +4.0%, QoQ +82.0%)으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 전망

 작년 펙수클루 출시 이후 증가되었던 판관비 감소, 1Q23E 50억원 매출 예상

 나보타 기존 국가에 정상 판매 중, 엔블로 약가 협상 후 상반기 내 출시 목표 

1Q23E Preview

대웅제약의 1Q23E 별도 기준 매출액 3,010억원(YoY +10.6%, QoQ +2.4%), 영업이 익 279억원 (YoY +4.0%, QoQ +82.0%)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작년 출시된 펙수클루정의 판관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다. 1Q23 펙수클루 의 예상 매출액은 50억원이다. 강제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되면서 나보타 매출액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1H23내 출시를 목표로 엔블로는 약가 협상 중이고, 보툴리눔 톡신의 적응증 추가 임상은 순항 중에 있다.

보툴리눔 톡신 판매 현황

민사 소송 1심 판결 이후 대웅제약은 강제집행정지 신청과 항소 의사를 밝혔다. 강제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되면서 전체 매출액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누시바(Nuceiva)라는 제품명으로 작년 10월 영국 출시에 이어 올해 2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정식 출시되었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 2위 유럽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호주, 싱가포르 연내 발매를 앞두고 있어 판매 국가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6만원 하향조정

대웅제약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적정주가 16만원으로 하향조정 한다. 2023 년 예상 EBITDA 소폭 조정에 따라 적정주가는 하향하지만 작년 펙수클루정 출시 이후 증가한 판관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상반기 내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 정의 약가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매출액 기여가 예상된다

<자료제공:메리츠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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