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실 거래처 정리 및 판관비 부담 상승 영향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예상

● 4분기에도 디지털 솔루션 보급률 상승 트렌드 지속 추정

● 중국, 일본, 이란 등 다수 국가 JV 기반 2017년 해외 매출 고성장 전망

WHAT’S THE STORY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예상

4분기 연결 매출액 222억원(-1.9% y-y), 영업이익 51억 원(-36.9% y-y), 지배지분순이익 56억원(+86.2% y-y) 추정.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지분순이익 각각 16.2%, 41.6%, 15.7% 하회 추정. 인력 충원, 광고비 증가 영향 판관비(94억원, +41.8% y-y)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 23.1%(-12.8%p y-y) 예상. 4분기 원화 약세 영향 외화환산이익 반영 지배지분순이익률 25.4%(+12.1%p y-y) 추정.

부실 거래처 정리로 내수 부진 추정

4분기 내수 매출액 117억원(-16.4% y-y) 추정. 매출 채권 회수가 원활지 않은 부실 거래처 정리 및 임플란트 품목군 슬림화 영향 4분기 임플란트 매출액 81억원(-5.0% y-y) 예상. 스텐트 사업(분기당 약 25~30억원 매출 기록) 철수로 4분기 외형 역성장은 불가피할 전망.

디지털 솔루션 보급률 상승 기조 유지 예상

4분기 디오나비 전용 임플란트 내수 판매량 10,856개(+101.5% y-y, +12.2% q-q) 기록. 2016년말 기준 디오나비 내수 보급률 5.1%(+2.3%p y-y) 추정. 동사의 디지털 솔루션 보급률 상승 추세 감안 시 내수 부진은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 1분기 출시 예정인 교정 솔루션 2017년 매출액 30억원 예상.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도 업체 위치 고수.

유통채널 재편 불구 양호한 해외 매출 예상

4분기 해외 매출액 105억원(+21.5% y-y) 추정. 동사는 해외 시장에서 유통망 재편(대리점 영업 → 직접 영업 또는 JV) 중. 해외 대리점 매출액 13억원(-54.1% y-y) 예상. 이란 JV 설립 효과로 아시아 매출액 43억원 (+330.0% y-y) 추정. 2017년 일본, 중국 등 다수 국가 JV 영업 본격화로 해외 매출액 576억원(+40.7% y-y) 전망.

목표주가 49,000원으로 하향

2017년 예상 순이익 8.4% 향 조정 반영 목표주가 기존 55,000원에서 49,000원으로 하향. 디지털 솔루션 보급률 상승 트렌드 감안 투자의견 Buy 유지.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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