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사업 정상화 및 내수 매출 호조 기반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추정

● 2016년 북미, 유럽, 아시아(중국 제외) 합산 매출액 전년대비 29.9% 성장 예상

● 현재 주가는 2017E P/E 21.4배로 경쟁사 Straumann 28.9배 대비 저평가 매력 보유

WHAT’S THE STORY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

4분기 연결 매출액 961억원(+18.3% y-y), 영업이익 138 억원(+4.9% y-y), 지배지분순이익 135억원(+1,081.6% y-y) 추정.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지분순이익 각각 4.3%, 12.6%, 44.0% 상회 추정. 급여비용 전년동기 대비 30.3% 증가 영향 영업이익률 14.4%(-1.9%p y-y) 예상. 4분기 원화 약세 영향 외화환산이익 반영 지배지분순이익률 14.1%(+12.7%p y-y) 추정.

보험 확대 효과 기반 내수 매출 호조 추정

보건복지부는 2016년 7월 1일부터 기존 70세 이상 노인 인구에 적용되던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65세 이상으로 확대. 4분기 임플란 트 매출액 300억원(+15.6% y-y) 포함 내수 매출액 511억원(+16.1% y-y) 추정. 한국 시장 시술비 하락에 따라 수요 확대 트렌드 지속 전망.

북경법인 영업 재개로 중국 사업 정상화 예상

11월 23일 북경법인 영업 정지 처분 해제로 중국 사업 고성장 궤도 재진입 예상. 4분기 중국 매출액 145억원(+13.1% y-y) 추정. 2023년까지 중국 임플란트 시장 연평균 19.5% 성장 전망. 2017년 중국 매출액 621억 원(+32.9% y-y), 중국 매출비중 15.6%(+1.7%p y-y) 예상.

북미, 유럽, 아시아 수출 확대 기조 유지

4분기 북미 매출액 143억원(+26.5% y-y), 유럽 매출액 58억원(+24.3% y-y), 아시아(중국 제외) 매출액 119억원(+25.2% y-y) 추정. 22 개 해외 법인, 1,005명 해외 영업 인력 기반 임플란트 시장 고성장의 최대 수혜주.

2016년 4분기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출시

임플란트 시술 플래닝 소프트웨어 내재화 성 공. 2017년 디지털 임플란트 사업 본격화 기대. 2018년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필요한 모든 이미징 장비 제품화 계획 보유.

밸류에이션 매력 주목 권고

현재 주가는 2017E P/E 21.4배로 밸류에이션 밴드 단에 위치. 2017E P/S 2.1배(경쟁사 평균 5.9배) 수준. Straumann(2017년 예상 EPS 성장률 14.6%) 2017E P/E 28.9배 감안 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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