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의 매출이 큰 폭 감소하였으나 유산균 매출은 분기 최대 실적

- 동사는 ‘22년 2분기 매출액 525억원(YoY -2.9%) 달성, 코로나19의 확진자 감소 추이에 따라 PCR진단 매출이 감소하여 126억원(YoY -62.3%, QoQ -49.9%)로 부진한 성적.

- 에이스바이옴 자회사의 프로바이오틱스 매출이 400억원(YoY + 92.2%, QoQ +9.9%) 달성하며 유산균 매출은 지속 성장하였고 분기별 최대 매출 또한 달성.

- ‘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0.4억원(YoY -99.9%, QoQ -99.6%)로 대손상각비 약 20억원 수준으로 일시 증가 요인과 인건비 및 연구 확대로 인한 경상개발비, 지급수수료 약 10억원 등의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

- ‘22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기타이익 23억원, 기타손실 16억원, 금융수익 11억원, 금융비용 1억원과 관계기업투자손익에서 0.3억원 등이 발생하여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익은 약 18억원으로 법인세 비용 약 6억원 발생된 것으로 추정.

새로운 사업으로의 기대감을 실어줄 때, 써나젠 미국 현지법인 설립 후 지속 논의 중

-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siRNA 신약개발을 위해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계획을 수정하였고, 현재 보스턴 현지에 법인 설립을,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 협의 중.

- 다국적 글로벌 제약사들과 지난 1월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부터 지속적으로 SRN-001, SRN-008/009등을 논의 중인 상태로 파트너사와 성과를 기다려 볼 때.

- 탈모 기능성 화장품 Cosmerna는 독일 Dermatest를 통해 직접 사용하는 부위에서 장기간 적용 시험을 충족하여 안정성 최고 등급(엑셀런트 5-STAR) 결과를 지난 7월 8일 확인, CPNP 인증 획득을 위한 보고서 작성 중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동사의 주가는 코로나19 진단 수요 감소 예측되어 분자진단 매출액 감소 우려가 이미 반영된 상태로, 캐시카우였던 프로바이오틱스의 매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된 분기 실적 보임.

- ‘22년 상반기 매출액 합산액은 1,140억원으로 ‘21년 상반기 대비 +9.6% 상승, 분자진단의 경우 상반기 매출액 376억원, 프로바이오틱스 764억원 달성, 반기 매출액은 소폭 상승.

-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비공개 사항으로 아직 밝힐 수 없으나 SRN-001 파이프라인에 대한 협의를 미국 현지 법인 설립 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미국 법인 투자 유치 또한 기대. <자료제공:현대차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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