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이 전체 매출액의 46%에 해당하는 품목이 약사업 위반으로 의약품 제조업무정지처분을 당해 경영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대한뉴팜은 669억원 규모의 의약품이 약사법 제31조제1항 및 제38조제1항 등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아 영업정지를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해당 품목의 매출은 최근 매출액1495억원의 46.7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영업정지 품목은 신델라주(티옥트산), 리포라제주(히알우로니다제)은 1개월, 리코리스주는 3개월 15일, 리벤돌정(알리벤돌), 에피손정(에페리손염산염)은 4개월 간 정지이며 해당 제형(정제) 제조업무정지 1개월 7일, 해당 제형(동결건조주사제) 제조업무정지 15일이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향후 제품에 대한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제조정지 해당품목에 대하여 제조정지일자 이전에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여 피해 최소화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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