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1 Review'

동사의 영업이익은 3Q21 ~ 2Q22 동안 4분기 정도 쉬어가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이는 1)정신계 의약품 약가인하 영향, 2)2021년 상반기 기대치 이상의 이익에 대한 높은 Base Effect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에 단기적인 분기실적 보다는 2022년 하반기 이후에 추세 적인 성장성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다만, 정신계 의약품 특성상 매출액은 안정 적인 성장흐름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3Q21 실적은 매출액 450억원(+3.8% yoy), 영업이익 73억원(-13.0% yoy), 순이익 60억원(+19.4% yoy)을 기록하였다.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실적(Sales 443억원 대비 +1.4%, OP 74억원 대비 -2.1%)으로 부합한 것이다.

정신계 의약품의 추세적인 성장성 & 안정적인 재무구조

동사의 정신계 의약품 매출액은 과거 7년간 CAGR 9.8% 수준의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동사가 국내 정신계 의약품 M/S 1위 기업으로, 사회적인 인식 변화로 서 우울증 치료제의 수요 증가 + 인구 고령화에 따른 알츠하이머 치료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3Q21 기준 순현금 1,349억원 + 장기금융자산 265억원 + 투자부동산 342억원의 합산가치 1,956억원은 시가총액의 60% 수준이다.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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