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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오늘 코로나19치료제 임상 2상 결과 공개렉키로나주, 美 릴리·리제네론 이상의 효과” 허가 가능성 높다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코드명 CT-P59)임상 결과가 오늘(13일) 공개.결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 기존 항체치료제 이상의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개발 첫 코로나19치료제로 가능성이 높아졌다.

셀트리온은 오늘 13일 오후 6시 대한약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2021 하이원 신약 개발 심포지아’에서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감염 경증~중등증 환자에 대한 렉키로나주의 28일간 치료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렉키로나주 임상 2상은 국내 및 해외 병원 50곳 이상에서 진행됐으며, 국내와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에서 총 327명의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식약처가 임상 2상 개시를 승인한 지난해 9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셀트리온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면서 임상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식약처의 요청 때문이다.

그러나 명확한 임상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오히려 혼란을 불러일으킨다는 일각의 지적에 따라 이날 학회에서 전격 공개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임상 결과 공개를 앞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코드명 CT-P59)에 대해 기존 항체치료제 이상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 권기성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날 이광재·황희·신현영 의원이 공동 개최한 ‘미래와의 대화 : 코로나19 클린 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에 참석해 “릴리,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와 비교해 동등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릴리와 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각각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의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국내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 동시에 미국과 유럽에서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위한 절차에도 착수한 상태다.

권 본부장은 “해외 진출은 특정 국가와 논의 중”이라면서 “13일에 글로벌 임상 2상 결과가 공개되면 더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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