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년부터 백신 CMO 매출확대 예상

-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연내 임상3 상 결과 발표 예정

- 이후 최대한 많은 국가에서 긴급사용승인 신청, 2021 년 초 백신 접종 목표

- 공장 증설에 따른 추가 수주 가능성도 있음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40,000 원 유지

2021년부터 백신 CMO 매출확대 예상

동사의 주요 백신 CMO 고객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3 분기 실적발표에서 코로나 19 백신의 임상 3 상 결과를 올해 안으로 발표하고 규제당국에 제출, 최대한 많은 국가 에서 동시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밝혔다. 그렇게 되면 빠르면 내년 1 월부터 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19 백신의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되면 동사의 백신 CMO 도 2021 년 초부터 생산에 돌입, 2021년 실적 개선에 긍정 적일 전망이다. 다만, 정확한 생산 도즈가 확정되지 않아 실적에는 미반영, 추후 조정할 예정이다.

공장 증설에 따른 추가 수주 가능성도 있어

현재 전세계적인 생산 capa 부족 현상으로 백신 CMO 비즈니스가 부각되고 있다. 동사 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이후로 아직까지 추가 수주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2021년 공장 증설에 대한 계획 수립 이후에 추가 수주가 충분히 가능하다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40,000원 유지

동사는 2021 년 본격적인 백신 CMO 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 가 540,000원을 유지한다. 2021 년 초에 아스트라제네카와 대량생산에 대한 논의가 들 어갈 예정인데 생산이 시작되면 큰 폭의 실적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도 순항 중이다. 현재 2020 년 말에 임상에 진입하여 2022 년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MSCI 지수편입 또한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 용할 것으로 전망되어 장기적인 주가 우상향이 예상된다.

 <자료제공:SK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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