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년 3 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할 전망

- 아세아 지역 중심으로 해외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점유율은 여전히 1 위

- ‘레티보’의 중국 허가획득, 3 년안에 M/S 1 등을 목표로 하고 있어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0,000 원으로 상향

-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어 긍정적

2020 년 3 분기 실적 Preview

동사의 2020 년 3 분기 실적은 매출액 536 억원(+4.9%YoY), 영업이익은 197 억원 (+8.5%YoY, OPM 36.8%) 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힐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코로 나19 의 재확산으로 낮은 실적 성장률이 예상되나 1 분기만큼 최악의 상황은 아닌 것으 로 파악된다.

해외수출은 경쟁사 제품의 판매취소로 인해 아세아 지역 중심으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는 부분이 긍정적이다. 국내에서 시장점유율 1 위도 굳건히 유지할 전망이다.

‘레티보’의 중국 허가획득, 중국 M/S 1 위 목표

동사는 지난 10월 ‘레티보’ 100unit 의 중국 허가를 획득하였다. 중국 보툴리늄 톡신 시 장규모는 6,000 억원 수준이나 연평균 30%의 높은 성장률로 2025 년에는 1.8 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앨러간, 란저우, 입센의 제품이 허가를 받아 판매 중이었는데 레 티보는 4 번째 제품으로 진출하게 된다. 중국 유통은 사환제약이 담당, 가격과 품질 경쟁 력으로 3 년 안에 M/S 1 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0 원으로 상향

이번 중국허가 획득과 국내 및 해외 시장점유율 확대로 동사의 목표주가 산정시 적용한 multiple 을 기존 36 배에서 45배로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250,000 원으 로 상향 조정한다.

‘레티보’의 중국 허가 후 2021 년 본격적인 중국 매출확대로 실적개 선세가 전망된다. 또한 중국뿐만 아니라 2021 년에는 유럽 진출과 2022 년 미국시장 진 출을 앞두고 있어 장기적인 주가 상승세도 기대된다.

<자료제공:SK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