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금년 매출 1조억원은 무난히 달성하고 제약기업중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이 27일 공시한 영업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3,596억원으로 전년동기 3,099억원에 비해 16%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동기 221억원에 비해 28%가 역성장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동기 281억원에 비해 마이너스 83.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이 이처럼 매출액은 증가하고 수익률은 저조한 것은 원료의약품 수출과 도입 상품 매출 호조로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으나 R&D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부진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643억원으로 전년동기 8,204억원에 비해 17.5%가 증가,금년 매출 1조원은 무난하게 넘어설것으로 전망된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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