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기술수출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한미약품이고 수출금액이 가장 높은 품목은 한미약품 HM12525A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약기업기술수출 현황(2015~2016.9)에 따르면 기술수출 품목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한미약품이 5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동아ST 3개, 일양약품 3개, 보령제약 3개이다.

품목별로는 한미약품의 HM12525A가 9억1,500만불로 계약규모가 가장 큰 품목이고 이어 진원생명과학의 Ino-3112가 7억3,000만불, 한미약품의 HM71224가 6억9,000만불다.

하지만 기술수출 국가에서는 대부분 동남아지역에 치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화된 제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풀이된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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