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는 8일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얼라이언스인' (ACROSS GlobalTM Alliance, 이하 ACROSS) 한국 대표 파트너사로 선정돼 99개국 2,000개 사이트에서 해외 임상시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CROSS는 현재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검증된 21개  CRO와 유관서비스 기업(Academic training, SOP writing, PV, QA, Site management, 대상자 모집, 물류 등 전문가 풀 약 2,900명)을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로, 전세계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임상시험 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조직 운영을 위한 고정비용 부담없이 파트너사간 강점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별 최적화된 맞춤형 팀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어 합리적 비용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그 동안 씨엔알리서치는 산업계의 글로벌 임상시험 수요에 긴밀히 대응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미국 CRO 2곳을 발굴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올해는 유럽 CRO 2곳과 글로벌 과제를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임상시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대표이사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해외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경우 현지 믿을 수 있는 CRO와 협력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번 글로벌 CRO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제약/의료기기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과제 인바운드 수주 확대를 통한 신약 접근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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