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는 산유국들의 예상 밖 감산 합의 소식에 해외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마감됐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068.72 포인트로 전일보다 0.76% 올랐다. 기관이 264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1,816억원 순매수, 개인은 2,14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689.73 포인트로 0.45% 올랐다. 기관이 43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이 32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51억원 순매도했다.

당분간은 별다른 이슈 없이 증시 외부 환경에 따라 박스권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04% 하락했으며 106개 종목 중 44개 종목이 오르고 6개 종목이 보합, 56개 종목이 내렸다.

JW중외제약(001060)은 JW생명과학과 신약 개발 소식에 6일째 상승 중이다. 주가는 전일 보다 1.08% 올랐다. JW홀딩스(096760)은 전일보다 0.29% 올랐고 6일째 상승세이다.

코미팜은 어제에 이어 오늘 6.42%가 올라 이틀째 상승했다. 오늘의 거래량은 62만주이다. 변동성이 심해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경남제약(053950)은 어제는 8.0% 올랐으나 오늘은 5.93% 내렸다. 이종목도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12% 올랐으며 28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오르고 2개 종목이 보합, 13개 종목이 내렸다.

셀루메드(049180)는 전세계 인공관절시장(7조원대 추정) 공략을 위해 미국 FDA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어제보다 주가가 10.84% 올랐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이 10일째 상승세다. 오늘도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주가는 4.50% 올랐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지난 23일 삼성생명공익재단이 27%의 특허지분을 보유 중인 라이프리버와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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