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들 대부분이 재무구조는 안정한 가운데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JW홀딩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이 높은 업소는 휴온스글로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팜스탁이 집계한 상반기 62 상장제약사들의 부채비율 현황에 따르면 10개 업소만 부채비율이 100&%가 넘고 나머지는 100%이하이다.

일반적으로 부채는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표시하는 것으로, 기업경영의 건전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이 낮다는 의미로, 재무구조도 그만큼 불안정하다고 볼 수 있다.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상반기 제약사들중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225.9%인 JW홀딩스로 나타났고 이어 명문제약이 189.8%, 삼일제약이 157.8%, JW중외제약이 136.2%순이었다.

반면 삼아제약은 9.4%로 제약사들중 부채비율이 가장 낮았으며 휴온스글로벌이 10.9%, 신일제약이 13.1%, CMG제약이 13.3%였다.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휴온스글로벌로 무려 42.2%였으며 이어 셀트리온이 32.2,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29.6%였다.

반면 삼성제약의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11.5%, 명문제약 8.3%, 안국약품이 1.1%가 각각 감소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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