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탁은 제약바이오종목들의 지난주 중요 동향등에 대해 요약정리했다.<편집자 주>

바이오 26개 종목 IPO시장에 도전한다(1/28)

금년에도 제약바이오기업들의 IPO시장 진출은 26개 종목에 이를 것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전망했다.금년에 IPO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26개 종목중 의료용 지혈제를 제조판매하는 이노테라피가 승인을 받아 2월1일 상장예정이고 항암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셀리드도 코스닥상장을 승인, 2월20일경 상장예정이다.또 툴젠등 9개 종목은 한국거래소에 승인신청을 한 상태에 있고 나머지 13개 종목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이수앱지스 항암제 신약 ‘ISU104' 임상 1상서 안전성 확인(1/28)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앱지스는 항암 신약으로 개발 중인 ‘ISU104’의 임상 1상 Part 1 환자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최근 임상연구자 모임(Steering Committee)을 열고 중간 결과 환자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Part 1에서 확인된 용량 및 암종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반기 Part 2에서 다양한 치료 요법(Regimen)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네이처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벌금 1,600만원 부과(1/28)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네이처셀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28일 공시했다.네이처셀은 단일판매ㆍ공급계약 해지등 공시번복으로 공시위반 제재금 1,600만원을 부과했다.

한미약품, 3년만에 '제약 1조클럽' 재가입 성공(1/29)

한미약품이 지난해  자체 개발한 제품들로 매출 1조160억원을 기록, 3년만에 '제약 매출 1조클럽' 재입성에 성공 했다. 2015년 연 매출 1조3,000억을 기록하며 1조클럽에 가입했으나 3년간 1조원 매출에 밑돌다 지난해 마침내 매출 1조 클럽에 재가입한 것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매출 6000억 돌파(1/30)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성분名 에타너셉트) 와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아달리무맙) 를 앞세워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유럽 제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4% 상승한 총 5억4,510만불(약 6,002억원1))을 기록했다.

앱클론, GC녹십자랩셀에 신규 HER2항체 기술이전(1/30)

앱클론은 녹십자랩셀과 30억원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앱클론이 개발한 신규 HER2항체를 녹십자랩셀이 개발하고 있는 HER2 타겟 CAR NK 세포 치료제개발에 주요한 핵심 기술로 이전한다는 것이다.녹십자랩셀은 신규 HER2항체 기반 CAR NK세포 치료제를 전임상·임상 시험을 거쳐 사업화할 예정이다.   

넥스트BT, 경남제약 인수 사실상 무산(1/31)

넥스트BT의 경남제약 경영권 인수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바이오제넥틱스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넥스트BT는 지난 30일 개최된 경남제약 최대주주 마일스톤KN펀드의 조합원 총회 결과 조합원 전원의 동의를 득하지 못해 안건이 부결되면서 조합원 지위를 취득하지 못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일동제약, 동아ST와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1/31)

일동제약과 동아ST가 블록버스터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 마케팅에 힘을 모은다.일동제약은 30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아ST 측과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 조인식’을 갖고 내달부터 해당 품목을 공동 판촉하기로 합의했다.프로모션 형태는 동일 품목에 대하여 계약 당사자인 양사가 공동으로 영업ㆍ마케팅을 펼치는 이른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double hit co-promotion)’이다.

팜스웰바이오, 공시번복 이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2/1)

팜스웰바이오가  공시를 번복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았다고 31일 공시했다.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를 받은 것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등때문이며 지정 여부 결정 시한은 내달 28일까지다.

코넥스 대장주 툴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철회(2/1)

코넥스 ‘대장주’인 툴젠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철회한다고 31일 공시했다. 툴젠은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논의해 이번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주관사와 협조해 상장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툴젠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한것은  최대주주인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국가지원으로 개발한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원천기술을 가로챘다는 논란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셀,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 3상 승인(2/1)

네이처셀 (007390)은 알바이오가 개발중인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3상시험계획이 1월 31일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네이처셀이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조인트스템 임상 3상시험계획승인을 위해 알바이오는 2018년 5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민원 신청을 진행했다. 이후 두 차례 보완답변 제출 기한일 연장 끝에 2018년 11월 23일 1차 보완 답변서를 제출했다.이후 2018년 12월 4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고, 2019년 1월 18일 최종적으로 2차 보완 답변서를 제출함으로써 최종 심사를 거쳐 이번에 임상3상계획을 승인받게됐다.

대웅제약 `나보타`, 美 FDA 시판 허가 획득(2/2)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미국 FDA 시판허가를 받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대웅제약은 지난 1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는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