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탁은 제약바이오종목들의 지난주 중요 동향등에 대해 요약정리했다.<편집자 주>

안과 바이오기업 '아벨리노랩', 프리 IPO 투자유치 추진(7/9)

미국의 안과질환 생명공학 바이오기업인 아벨리노랩이 상장전 투자유치(프리 IPO)를 추진하면서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아벨리노랩은 2008년 세계 최초로 각막이상증 유전자 돌연변이를 진단하며,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시킨 미국 바이오 기업이다. 9일 아벨리노랩에 따르면 올해 1월 삼성증권을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했으며, 공동주관사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식약처, 발사르탄 함유 고혈압치료제 91개 제품 판매중지 해제(7/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제지앙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 중 187개 품목을 점검해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91개 품목(40개 업체)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28개 제품은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유지했다.  

인트론바이오, 박테리오파지등 일본과 러시아 특허 취득(7/9)

바이오신약 개발기업인 인트론바이오는 러시아 특허청으로부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 및 병원성 대장균을 사멸 시킬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 3종에 대한 특허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신경질환치료제 유효약물성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경보호 및 신경재생 활성을 갖는 신규 약물 특허를 각각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발암물질 고혈압치료제 관련 제약株 '미풍'(7/11)

중국에서 만든 고혈압 치료제 원료 발사르탄에서 발암 물질이 나오면서 제약업계가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제약회사들의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산 발사르탄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제약업체들중 3품목이상인 업체들은 알리코제약 4품목, 일성신약 4품목으로 가장 많고 씨티씨바이오, 한독,신일제약, 유유제약, 바이넥스, 씨트리등 각각 3품목으로 타업체들보다 많았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연골 치료 조성물 멕시코 특허(7/11)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멕시코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이 특허는 연골손상, 연골퇴행, 연골결손,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치료를 위한 조성물 특허로 여기에는 TSP-2를 발현하는 세포가 포함된다. 메디포스트는 이 특허기술을 카티스템 생산 및 사용에 적용될 계획이다.

캔서롭, 최대주주 명지글로벌서 캔서롭홀딩스로 변경(7/11)

캔서롭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양도인은 명지글로벌바이오조합, 양수인은 캔서롭홀딩스다.따라서 캔서롭의 최대주주는 명지글로벌바이오조합에서 캔서롭홀딩스로 변경된다.

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사, 자가면역질환 전문회사 설립(7/11)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트너사인 로이반트사이언스(Roivant Sciences)가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별도의 자가면역질환 전문 신약개발사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이반트가 새로 설립하는 신약개발사는 ‘이뮤노반트(Immunovant)’로, 면역질환에 대한 개발 역량을 집중시켜 핵심 자산인 HL161(RVT-1401)의 글로벌 임상 개발 속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큐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후 반등 성공(7/12)

아이큐어가 코스닥시장 상장 12일 첫날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아이큐어의 주가는 10시10분현재 62,500원으로 시초가보다 4,000원(6.48%)이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아이큐어는 9시10분 시초가대비 2,800원(4.79%)가 내린 57,700원에 거래되며 공모가 65,000원보다 11.23%보다 낮게 거래됐었다.

아미코젠, 세계 최초 세파졸린 친환경공정 기술 개발(7/12)

효소전문기업 아미코젠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기술혁신사업에 선정돼  세계 최초로 ‘세파졸린을 1단계 효소법으로 합성할 수 있는 친환경 공정 기술’개발에 나선다.아미코젠에 따르면 원천기술인 유전자진화기술(iDNA technology™), 미생물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세파계 항생제 중 하나인 세파졸린을 효소공정법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증선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위반"...검찰고발(7/12)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진행된 임시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 기준을 위반했고 이를 인식하고도 공시를 누락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 합작사 바이오젠이 보유한 콜옵션에 대해 고의로 공시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일정

7/18

 올릭스 코스닥 상장

7/19

 중앙백신 무상증자(주당 액면가 500원, 발행주식수 1,660.000)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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