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175250)가 12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 58,500원보다 2,100원(3.59%)이 올랐지만 공모가에 미치지 못하는등 초라한 성적표를 보였다.

아이큐어는 9시10분 시초가대비 2,800원(4.79%)가 내린 57,700원에 거래되며 공모가 65,000원보다 11.23%보다 낮게 거래됐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60,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공모가 공모가인 65,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며 331.42대 1의 공모주 청약경쟁률이 무색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아이큐어는 패치제 연구·개발 전문 제약사로 현존 치매 치료 약물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도네페질 성분을 패치형으로 제품화해 개량 신약을 개발, 치매 치료제 시장에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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